<오펀 - 천사의 비밀> 결말
<오펀-천사의 비밀> 결말
케이트가 사린 인스티튜드 정신병원의 박사에게
전화통화로 전해 들은 충격적인 사실은
에스더는 희귀 호르몬 질환인 뇌하수체 기능 부전증 환자로
외모만 9살의 여자아이일뿐 사실은 33살의 성인 여성이며
정신병원에서 치료받던 중 입혀놓았던 구속복을 때문에
목과 팔에 심한 흉터가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정신병원에 입원하게 된 이유도
정신병으로 인해 공격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으며
7명을 살해했기 때문이고,
그 뿐 아니라 한 가정에 입양이 되었었는데
아빠를 유혹하려다가 실패해서
일가족 모두를 죽여버린 후
1년 전에 사라졌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박사와의 전화를 마친 후 케이트는 급하게 집으로 향하지만
이미 남편인 존은 에스더의 칼에 찔려 사망을 하였고
케이트는 딸 맥스를 찾기 위해 집안을 살펴보다가
총을 든 에스더에게 공격을 당합니다.
실내정원에서 케이트와 에스더가 싸우다가
에스더가 깨진 유리창에 맞고 쓰러져
이야기는 끝이 나는 듯 싶었지만
케이트와 맥스는 경찰의 구조를 기다리던 중
살아난 에스더에게 또다시 공격을 당하게 되고
케이트와 에스더는 빙판 위에서 난투극을 벌이게 됩니다.
맥스가 엄마를 구하기 위해 쏜 총에 의해
빙판의 얼음이 깨져 케이트와 에스더는 차가운 물 속으로 빠지게 되지만
케이트는 간신히 수영을 해서 물 밖으로 나오게 됩니다.
그 순간 에스더는 칼을 뒤에 숨긴 채
케이트의 발목을 잡고 엄마라 부르며
제발 자길 죽게 버리지 말라고 하지만
케이트는 그런 에스더에게 자신은 너의 엄마가 아니라고 이야기하며
에스더의 얼굴을 발로 차 물 속으로 빠뜨리고
영화는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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