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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씨네 영화리뷰

<스위트홈> 드라마 리뷰

by 하씨네CINE 2021. 1. 15.


안녕하세요~ 하씨네입니다.

오늘 리뷰해드릴 작품은 빠밤~!!

은둔형 외톨이인 한 고등학생이

새로운 아파트로 이사간 후 겪게 되는 끔찍한 이야기를 다룬

크리처물 드라마 <스위트홈>입니다.

 

<줄거리>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고 은둔형 외톨이로 지내던 현수는

부모님과 동생을 사고로 잃고

철거직전의 아파트 그린홈으로 이사를 오게 됩니다.

 

더 이상 삶에 미련이 없는 현수는 아파트 옥상으로 올라가 자살을 하려고 하지만

발레를 하던 여학생을 만나 쓴소리를 듣고 일단 마음을 접고 집으로 향하는데요

 

그 때

자신의 집 앞에서 경비 아저씨를 만나고

경비 아저씨 현수에게 입주민 대장을 적으라 하죠.

나중에 쓰겠다며 들어가려는 현수의 문을 붙잡는 경비 아저씨.

그는 뭔가 의심쩍은 모습으로

현수가 문을 닫는 것을 방해하고

계속해서 현수의 집 앞에서 지켜보더니 사라집니다.

 

8월 25일에 자살을 할 계획을 휴대폰에 저장하고

게임에만 몰두를 하는 현수.

 

다음날.

게임에 열중하다 잠이 든 현수는 택배 문자를 받고 현관문을 열지만

 현관문 앞에 놓여 있던 택배 상자는 뜯겨있고

그는 어질러진 라면들을 따라 옆집으로 향하는데요.

그곳에서 처참하게 잘린 고양이의 목과 괴상한 손을 보게 되죠.

그때 들려오는 괴상한 소리.....

먹.을.거!!!!!!!!!!!!

 

현수는 집으로 재빨리 숨고

초인종이 울리며 도와달라는 여자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옆집 여자는 자신의 집에 누가 쳐들어와 고양이가 사라지고

바닥에 피가 흥건하다고 이야기하고

현수는 문을 열러달라는 그녀를 의심하며

그녀에게 팔을 보여달라고 하는데요.

그 때 본색을 내보이는 옆집 여자.

그녀는 코피를 흘리며 현관문을 무섭게 두드려대다가

음악소리를 듣더니 위층으로 이동을 하고

막대기를 들고 그녀를 쫒아나온 현수는 갑자기 기절을 하게 되죠.

 

그 시각!!

아파트 1층 로비에는 셔터가 내려져 있어

사람들이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휴대폰도 먹통이 되어 연락이 안 되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도움을 받아 자물쇠를 끊고

관리실로 들어가 신고 전화를 하는 소방관 이경.

 

하지만....

신고 전화도 폭주상태로 연결이 되지 않는데요.

그 때 슈퍼 아저씨가 셔터 스위치를 찾아 누르고

셔터가 올라가자

밖에 환자복을 입은 이상한 사람이 보이게 되죠.

그 이상한 사람은 입에서 나오는 촉수로

사람들의 피를 빨아먹어 치우고

순식간에 아파트 로비는 아수라장이 됩니다.

 

그 때 은혁이 소화기를 발사하며 괴물을 막아서고

이경이 괴물을 밀쳐내며 사람들의 목숨을 구해내죠.

 

하지만.....

바깥 세상은

이미 온갖 괴물들로 뒤덮여버렸는데.......

 

 

<감상 포인트>

네이버 웹툰 <스위트 홈>의 팬이시거나

평상시에 크리처물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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