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 영화 리뷰/결말포함

안녕하세요 하씨네입니다.

오늘의 영화리뷰는 두구두구두구~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잘못된 집착을 보이는 엄마와

그 집착에서 벗어나려는 딸의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런>입니다.

 

<영화 줄거리>

신생아시절, 죽음의 고비를 간신히 넘기고 살아난 클로이는

하반신 마비, 천식, 당뇨 등의 장애를 안고 살아가지만

하지만 엄마 다이앤의 사랑과 보살핌을 받으며 밝게 자라납니다. 

 

대학에 지원한 후 합격통보를 기다리는 클로이.

엄마는 딸이 대학과 자신의 취미에만 관심을 쏟자 서운함을 느끼게 되고 

과거 비디오를 보며 혼자 시간을 보내는데요.

 

그러던 어느 날

클로이는 장을 보고 온 엄마의 봉투에서 초콜릿을 몰래 챙기려다가

엄마의 이름으로 지어진 약통을 발견하고

의아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날 밤

엄마가 자신에게 챙겨준 약을 보고

엄마 이름으로 지어진 약이 아니었냐며 묻고

엄마는 부인을 하는데요.

어쨌든 약을 먹는 클로이.

 

계속 자신의 약에 의문을 갖던 클로이는

선반장에서 약을 꺼내다가

우편물 차량이 왔다간 것을 보고 급하게 내려오지만

 또 엄마와 마주치게 되고 

차 문까지 닫지 않고 우편물을 들고 있는 엄마를 보고

이상함을 느끼죠.

 

클로이는 약의 이름이 트리곡신이라는 것을 알아내고

약통을 살펴보던 중

자신의 이름 스티커 아래

엄마의 이름이 붙어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날 밤

엄마가 준 약을 먹지 않고

엄마 몰래 컴퓨터로 약에 대해 알아내려던 클로이.

하지만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는데요.

 

다음 날 뜬눈으로 밤을 지새운 클로이는

트리곡신이라는 약에 대해 알기 위해 동네약국과

전화안내 서비스를 이용해 다른 지역의 약국에 전화를 하려 하지만

이 방법도 엄마에게 들킬까 봐 이용하지 못하고

결국 랜덤으로 전화를 걸어 약의 정보를 알아내죠.

하지만........ 

트리곡신은 자신이 항상 먹던 초록색이 아닌

빨간색이라는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영화 결말>

영화의 결말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주세요!!

 

<감상 포인트>

빠른 전개와 쫄깃한 긴장감이 넘치는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