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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씨네 영화리뷰

<블러드 워크> 결말

by 하씨네CINE 2020. 11. 4.


그렉은 연구소 입소시 가지고 왔다가 빼앗긴 술로

경비원을 유인을 해 그의 출입카드를 빼앗아 탈출을 시도하고

박사는 임상 실험자들에게 그렉을 잡을 수 있게 도와달라고 하지만

반응이 없자 신약을 주겠다고 제안을 하고

실험자들은 그를 잡으러 뛰어갑니다.

 

건물 밖으로 나가 트럭을 멈춰 세우려다가 실험자들에게 잡힌 그렉.

실험자들은 트럭 앞에서 춤을 추며 트럭을 무사히 보냅니다.

 

연구소에 그렉을 끌고 와 무자비하게 때리는 실험자들과

그 상황을 말리려는 경비원들.

그러다가 실험자에 의해 총기사고가 나고

그 여러 발의 총알은 롭과 썸을 타던 여자 실험자의 가슴에 박힙니다.

 

박사는 여자 실험자의 가슴을 째서 총알을 빼내려 하지만

피부재생력 때문에 피부가 금방 아물어버려

도저히 손을 쓸 수가 없게 됩니다.

 

박사는 여자를 살릴 수 없었다는 것에 미안해하고

그녀의 친구에게 요청할 것이 없냐 묻지만

그녀는 약속했던대로 약을 빨리 달라며 박사를 몰아세웁니다.

 

약에 중독된 실험자들의 부작용이 심해지자

박사는 해독제를 투여하기로 하고

실험자들은 더이상 기다리지를 못하고 폭력성을 보이며

경비원과 간호사를 공격한 후 연구실을 급습한다.

 

연구실로 가서 신약을 자신의 몸에 투여하고 병 채로 마시며 좋아하는 실험자들.

이제 통제 불능이 된 실험자들은 박사에게 약을 더 달라고 강요하며

그녀를 공격하게 됩니다.

 

롭을 데리고 탈출을 하려던 그렉은 연구실에서 죽기 직전인 박사를 만나

그녀에게서 실험의 결과가 담긴 USB를 건네받고

실험을 은폐하려는 세력이 설치한 폭탄을 가까스로 피해 연구소를 탈출합니다.

 

도망을 치다가 먼저 병원을 탈출한 연구소 직원을 만나게 되어

그의 차를 얻어 타게 되는 그렉과 롭.

그렉은 박사에게서 받은 USB를 보려주며

이 실험의 비밀을 다 폭로하겠다고 큰소리를 치고

직원은 잠시 차를 세운 후 트렁크에서 무언가를 꺼냅니다.

 

그 때 직원의 목에 보이는 목이 잘린 흉터.

직원은 임상실험을 진행하던 신약을 자신의 몸에 투여한 후


다시 차를 타고 그렉과 롭을 어디론가 데려가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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