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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씨네 영화리뷰

<오큘러스> 결말

by 하씨네CINE 2020. 9. 14.


케일리는 동생과 함께 거울의 초자연적 능력에 대한 실험을 계속 진행하다가

죽은 엄마의 환영에 놀라게 되고

깨진 화분 조각으로 엄마를 찌르지만

화분 조각에 찔린 사람은 엄마가 아닌

케일리가 걱정되어 찾아 온 그녀의 약혼자였습니다.

 

그 때 걸려오는 약혼자의 전화.

케일리는 거울의 조종이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던 것인지

어디부터 어디까지가 환영인건지 구분이되지 않아 괴로워하고

자신의 약혼자가 죽었다는 사실을 인정하며 괴로움에 눈물을 흘립니다.

 

팀은 누나와 함께 거울의 힘이 미치지 않는 집 밖으로 나와

구조대에 신고 전화를 하고

집안에서 보이는 거울 앞에 서있는 자신들의 또다른 모습에

거울의 조종이 시작됨을 느껴

혹시나 하고 다시한번 구조대에 전화를 하지만

전화는 연결되지 않고 이상한 말만 되풀이됩니다.

 

계속되는 거울의 조종에 의해 

케일리와 팀은 아빠의 환영에 시달리며 괴로워하고

이 모든 상황을 끝내려면 거울을 깨야한다는 판단을 한 팀은

요트의 닻을 내려 거울을 깨버립니다.

 

하지만 거울은 깨지지않고

거울에 홀려서 거울 앞에 서있던 케일 리가

요트 닻에 찔려 죽게 됩니다. 

 

팀은 또다시 누나를 죽인 살인죄로 경찰에 잡히게 되고

그의 집 창문에 거울 속 유령들이 비춰지는데

그 안에 엄마와 아빠

그리고 케일리의 유령도 함께 보이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오큘러스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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