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트랙티드> 결말

레스토랑에서 나온 사만다는 병원으로 향하고

의사에게서 성병인 것 같으니 사람들과 접촉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사만다는 전 애인인 니키를 찾아갔다가

그녀가 자신이 파티에서 남자와 하룻밤 관계를 한 사실을 알고

자신에게 냉담한 반응을 보이자

화가 나 그녀를 목을 졸라 죽여버립니다.

 

그리고 앨리스의 집으로 찾아간 사만다.

앨리스는 사만다에게 호감이 있어 그녀의 마음을 자신에게 돌리기 위해

니키에게 사실을 털어놓았다고 고백을 하고

그 이야기를 들은 사만다는 감정의 변화를 느끼고 앨리스와 키스를 나눕니다.

 

하지만 키스 도중 사만다가 피를 토하고

놀란 앨리스가 경찰에 신고하려고 하자 사만다는 앨리스도 죽이게 됩니다.

 

사만다는 평소 자기에게 호감을 표현하던 라일리에게 연락해 도움을 청하고

앨리스 집으로 찾아온 라일리와 관계를 갖게 됩니다.

 

라일리는 관계를 하다가 따끔한 통증을 느껴 확인을 해보던 중

사만다의 몸 속에서 구더기가 떨어지는 것을 보게 되고

욕실로 가서 몸을 닦다가 욕조에서 죽어있는 앨리스를 보게 됩니다.

 

자신을 사랑한다던 앨리스와 라일리에게 거부를 당하고

자신을 생각해주는 것은 엄마뿐이라고 느끼고

엄마를 찾아가는 사만다.

하지만 운전 도중 교통사고가 나고 사만다가 정신을 차렸을 땐

이미 그녀는 좀비로 변해있었습니다.

 

사만다를 잡으러 출동한 경찰들과 대치하던 상황에서 그녀의 엄마가 도착하고

사만다는 엄마에게 다가가 엄마를 물어뜯고 영화는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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