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씨네 영화리뷰

<캐빈 인 더 우즈> 결말

by 하씨네CINE 2020. 7. 7.


<캐빈인더우즈 결말>


데이나와 마티가 좀비를 피해 들어간 벙커는 바로 별장에 놀러 온 이들을 지켜보던 단체의 본부였는데 이 단체의 업무는 세계의 평화를 위해 고대의 신들에게 살아있는 사람을 제물로 바치는 일이었습니다. 이곳에서 모든 일이 그들의 계획하에 벌어진 것이고 데이나의 일행들도 유형별로 선택된 것이었습니다. 

(처녀-데이나, 운동선수-커트, 학자-홀든, 창녀-줄스, 바보-마티)

 

이곳에서 자신들을 죽음으로 몰고 간 좀비가 나오게 된 것을 알게 된 데이나와 마티는 크리쳐들을 가둔 방들의 오픈 버튼을 누르고 온갖 기괴한 크리쳐들이 몰려나와 본부 안에 있던 직원들을 모조리 죽여버리며 광란의 살육 현장이 펼쳐지게 됩니다. 


 


탈출을 위해 헤메던 중 데이나와 마티는 벽화가 그려진 제단이 있는 방에 도착을 하고 모두 다 죽은 줄 알았던 순간, 이곳의 총 책임자로 보이는 여인이 등장하여 고대의 신을 잠재우고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선 데이나와 마티 중 한 명이 목숨을 바쳐 네 명의 제물이 완성되어야 한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인류 멸망과 인류 구원이라는 중대한 선택에 자신들의 목숨을 내놓아야 하는 상황에서 데이나와 마티는 서로 고민을 하게 되고 데이나가 마티를 죽이려는 순간, 늑대인간이 나타나 데이나를 공격하고, 아직 살아남아 있던 버크너 일가의 좀비가 총 책임자를 죽이게 됩니다.


 

결국, 데이나와 마티는 생존을 위해 친구를 죽여야하는 상황에 회의를 느껴 서로를 죽이지 않고, 제물을 바쳐야하는 시간이 경과하여 땅속에서 인류를 멸망시킬 고대의 신으로 보이는 손이 등장하고 영화는 끝이 납니다.



<유튜브에서 다시보기>


'하씨네 영화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베이컨시> 결말  (0) 2020.07.30
<오펀 - 천사의 비밀> 결말  (0) 2020.07.23
<이든레이크> 결말  (0) 2020.07.17
<베스와 베라> 결말  (0) 2020.07.12
<제인도> 결말  (2) 2020.07.02

댓글